오상민 의원,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
박두기 의원, 김제시 쓰레기 매립 만료에 대한 대책은
김영자 의원, 조정래아리랑문학관과 문학비 이전 제시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4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출석한 가운데 오상민, 박두기, 김영자(마 선거구) 의원이 시정 질문에 나섰다.
오상민 의원은 교육·의료·문화·교통 등 정주 여건을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관내학원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약자가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장하였으며 공무원들의 김제 거주율을 높이기 위해 실거주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 방안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박두기 의원은 김제시의 쓰레기 매립 및 소각을 위해 사용 중인 전 주권소각자원센터는 2026년, 전주권 광역 폐기물매립장은 2043년에 쓰레기 반입 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불과 5년 후에는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을 지적하고 소각·매립용 쓰레기 처리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쓰레기 매립 및 소각장 신설에 대한 총괄적인 용역을 실시하여야 함을 주장하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와 자체 계획 중인 대책 방안이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자 의원(마 선거구)은 벽골제 관광지와 아리랑문학마을의 가치 재정립과 관광객 유입의 집중화를 위하여 벽골제 인근에 위치한 조정래아리랑문학관과 아리랑 문학비를 소설 “아리랑”의 주 배경지인 죽산면 일원에 조성된 아리랑문학마을에 새롭게 건립·이전 할 것을 제안하며 이에 대한 견해를 묻고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건립·이전 계획 제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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