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의 동반자 의회와 긴밀한 협력 최적의 해법을 모색”
지난 4일 박준배 김제시장은 제24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오상민 의원, 박두기 의원, 김영자 의원(마 선거구)의 시정 질문에 답변했다.
박 시장은 오상민 의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책에 대해서는 지평선나눔스터디 사업 추진과 온라인학습도우미 지원사업, 공무원시험준비반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균등한 교육여건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공모, 전북도시가스공사와 사전협의를 통한 양질의 에너지 공급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두기 의원이 질문한 쓰레기 매립 및 소각에 대한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김제시 자원순환 집행계획 용역 추진, 친환경에너지타운 중앙부처 건의, 전주권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활용방안 우선 검토 등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되고 폐기물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자 의원(마 선거구)이 질문한 벽골제 관광지와 아리랑문학마을 관광객 유입을 위한 대안 제시와 관련하여 문학비와 문학관 이전은 아리랑 콘텐츠의 집적화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나 협의 절차를 거쳐 장기적으로 이전을 위해 노력하고, 벽골제권 외곽순환도로 개설, 원평천 관광형 수상교통은 종합적 검토가 필요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용역을 통해 타당성 여부를 판단해 벽골제 역사성과 전통성을 담은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하고, 시정의 동반자인 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하고, 질문하신 내용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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