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군 홈페이지 팝업창 통해 언제든 누구든 OK
무주군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전자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무주군민을 주축으로 태권도 관계자들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일부터는 무주군청 또는 무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태권도사관학교 건립을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할 수 있다.
문현종 군 행정복지국장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세계로 뻗어나갈 태권도 문화 고속도로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열어놓은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무주군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졸업생에게는 태권도 사범 자격을 수여하며 향후 태권도 보급 확대와 수련생들의 종주국 방문 유도가 기대된다.
군은 100만인 국민서명운동 전개, 추진위와 자문위 구성, 태권도계와의 공조체제 구축, 정부와 정치권을 향한 정책 제안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