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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종목단체 회장선거 당선자 속속 발표

빙상연맹 박숙영·보디빌딩협회 정규훈 당선인 공고
펜싱 윤길우·수영 오화섭 단독 접수, 사실상 당선

박숙영 당선인, 정규훈 당선인(윗줄 왼쪽부터), 김대은 후보, 윤길우 후보, 오화섭 후보(아랫줄 왼쪽부터)
박숙영 당선인, 정규훈 당선인(윗줄 왼쪽부터), 김대은 후보, 윤길우 후보, 오화섭 후보(아랫줄 왼쪽부터)

전북빙상경기연맹과 전북보디빌딩협회 통합 제2대 회장으로 박숙영(57) 후보와 정규훈 후보(58)의 당선이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단독 입후보한 박숙영 후보와 정규훈 후보에 대해 적격 사유를 심사한 후 당선을 최종 결정해 공고했다.

전북빙상경기연맹 회장 연임에 성공한 박숙영 당선인은 “초심으로 돌아가 지난 4년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전북 빙상발전을 위한 프레임을 짜고 이 프레임을 완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보디빌딩협회 회장에 재당선된 정규훈 당선인은 “국가대표를 거쳐 전무이사를 맡은지 30년 이상되었다. 중앙협회 실무부회장 경력을 기반으로 중앙협회와 소통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면서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등 전북을 보디빌딩 중심지로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펜싱협회 회장에 윤길우 후보가 단독 등록했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차기 회장 후보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윤길우 회장만이 단독 접수했다"고 밝혔다.

단독접수일 경우 선거규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결격 사유를 판단한 후 당초 선거일인 21일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전북수영연맹 차기 회장 선거 역시 오화섭 현 회장이 홀로 접수했다.

연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후보접수를 마감한 결과 오화섭 현 회장만이 단독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맹 역시 선거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사유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판단한 후 당초 선거일인 17일 당선증이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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