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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순창 요양병원서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 병동 코호트격리 조치

순창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집단감염 위험성 높아 코호트격리 조치
입원환자 380여명, 종사자도 130여명에 달해
주기적 전수조사 등 환자 관리 진행

순창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 감염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 2개 병동에 대해 코호트격리 조치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순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전북도가 도내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해당 요양병원의 경우 종사자들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60대 종사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요양병원의 경우 입원환자가 380여 명, 종사자도 130여 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자칫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순창군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의 1, 2병동에 대해 코호트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주기적 전수조사 등을 통해 환자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도 예상됨에 따라 환자 중증도에 따라 입원 조치할 계획이다.

천경석 기자,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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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코로나19 #요양병원 #확진 #코호트 #격리
천경석·임남근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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