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6:55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군 관내 11개 농가 ‘깨끗한 축산농장’에 선정

5년 간 축산관련 사업 우선 지원 대상 혜택

무주군 관내 축산 농장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선정됐다.

정부는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사 내·외부 관리와 가축분뇨 처리 등에 심혈을 기울이며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농장들을 깨끗한 축산농가로 지정하고 있다. 5년간 효력이 유지되며 축산 관련 지원 사업 우선지원 대상으로써 사업량을 추가 배정 받을 수 있다.

선정 농가들은 “축산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어떤 업종보다도 깨끗하고 위생적이라는 인식을 심고 싶었다”며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309곳에 달하는 무주관내 축산농가들 중 2017년부터 2019년까지 9곳이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11개 농장이 지정면서 총 20곳이 됐다.

이상형 군 농업정책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희망 농가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후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평가 점수 70점 이상을 받으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