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하 진사행연)’가 지난 28일 (재)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사행연(회장 김대환 성수면맞춤형복지팀장)은 진안군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연구모임으로 48명이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경기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꿈나무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사행연 김대환 회장은 “금액이 적어서 부끄럽지만 군민이자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서 꿈나무들이 잘 자라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동료들끼리 마음을 합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 전춘성 군수는 “평소 저소득층을 돕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이처럼 솔선수범하면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까지 마련해 줘 정말 고맙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