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처를 위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109명을 대상으로 이달중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관련 대상자는 버스 운수종사자 53명과 택시 56명 등 전원이며 운행시간을 피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검사에 이어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2차와 3차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신속히 통보하고 확진자 발생시는 중증도에 따라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즉시 이송키로 했다.
특히 다중이용 대중교통 시설과 차량 내부에는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상시 비치, 감염예방에 주력하고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종사자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승객 간 거리두기 유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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