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대상자 5개 부분 1차모집19일까지 접수
김제시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자산형 지원사업은 소득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 적립하여 3년 내 탈수급·취?창업 등 지급 조건 충족 시 목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희망키움통장Ⅰ·Ⅱ 비롯한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개 부분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본인이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만기 후 탈수급 시 소득에 따라 3인 가구 평균 1,152만 원에서 최대 2,23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 활동자로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신청대상이며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월 10만 원을 매칭하여 만기 시 72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자활 근로 사업단에서 1개월 이상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는 자가 가입대상이며 3년간 매월 5만 원, 10만 원, 20만 원씩 저축하여 취?창업 또는 탈수급, 자격증 취득 시 평균 1,620만 원에서 2,3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내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본인 저축액 없이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 공제금과 장려금을 적립해 3년간 가입유지 후 탈 수급 시 평균 1,785만 원에서 최대 2,24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일반근로자 중 기준중위 소득 50% 이하의 청년(만15~39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지속하고 희망키움교육 이수 및 사용용도 증빙시 총 1,4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1차 모집 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며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초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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