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 성형외과가 문을 열었다.
예수병원은 지난 2일 안면거상술의 대가인 김주헌 원장을 영입해 설대위기념 암센터 2층 외과 맞은편에 성형외과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원장은 안면거상 및 주름살 제거 수술을 중심으로 눈, 코, 안면윤곽, 가슴수술 등의 미용성형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성형외과 개업을 통해 얼굴 중심의 미용 수술 노하우를 쌓는 등 미용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김 원장은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동안에 대한 관심은 급속도로 증가했다”면서 “최첨단 의료장비와 1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섬세하고 전문적인 수술로 삶의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우수 의료진 발굴 및 영입을 통해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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