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6:39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재학, 졸업생 채용문의 잇따라

호텔업계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채용희망문의 이어져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최근 대학 호텔경영학과에 채용 희망문의가 호텔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대형 호텔 체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하얏트 안다즈 서울 강남, 신라스테이 본사 등에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에 인재를 추천해달라는 수시채용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당장 채용을 희망하는 인원만 10여 명으로 본격적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는 것이 전주대 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수시채용으로 현재까지 총 8명의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졸업생의 채용이 확정됐다. 호텔 부서별로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식음료부 3명, JW 메리어트 서울 Fitness Sales 및 프런트 2명, 안다즈 하얏트 서울 강남 프런트 1명 그리고 신라스테이 본사 재경부 2명이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수년 전부터 해외취업을 해온 선배들이 해외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뒤 국내 호텔의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고 호텔리어 출신 교수들이 포진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등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전주대 측의 설며이다.

호텔경영학과 심영국 교수(문화관광대학장)는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으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국가 간에는 자유로운 국내외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며, 호텔업계도 이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인재를 채용하는 상황이고 특히, 아코르 그룹의 최고급 브랜드인 페어몬테 호텔이 서울에 새롭게 오픈하는 등 호텔업계의 움직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세종 bell10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