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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름철 가축 폭염 피해 사전예방 지원 사업 추진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가축사육환경개선사업 등 폭염대비 지원 사업을 수립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 폭염일수가 20일 ~ 25일로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피해와 생산성 저하 등이 예상됨에 따라 도비와 군비 7천여만 원을 투입해 환풍기, 제빙기, 안개분무기, 면역증강제 지원 등을 통해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축산 농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해 폭염 및 각종 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가축 폭염피해 대책으로 농가에서는 환기팬 등을 이용해 축사 내부 공기 흐름을 빠르게 하여 온도를 낮춰줄 것을 강조하고,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대로 인해 누전과 합선, 과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냉방과 환기 시에는 전기사용량을 수시로 체크해 주실 것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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