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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건축사회 19대 회장에 이성열 대표 당선

이성열 전주시 건축사회장
이성열 전주시 건축사회장

전주시 건축사회 19대 회장으로 (유)중원 건축사사무소 이성열(53) 대표가 23일 전주지역건축사회 제33회 정기총회에서 당선됐다.

전주시 건축사회는 이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회원들의 서면투표를 사전에 받아 최소한의 인원만 건축사회관에 참석한 가운데 안건을 의결하는 형식으로 총회를 진행했으며 회장으로 이성열 회원을, 감사에는 이응록, 최태규 회원을 선출하고 이사 12명은 회장 당선자에게 위임했다.

신임 이성열 회장은 전 군산시와 익산시 건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북도건축사회 이사와 대한건축사협회 대의원, 전라북도교육청 재난위험시설 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앞으로 전주지역건축사회가 신명나고 활기찬 협회가 될 수 있게 각 분과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특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랑스런 건축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전주시 건축사회는 정기총회에서 2020년도 수지 결산(안) 승인의 건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 승인의 건, 2021년도 회비수납 기준(안) 심의 승인의 건 등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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