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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여성가족부 여성새일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도 단위 유일, 도내 여성새일센터 3개소도 우수센터로 선정
새일센터와 협력,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공헌 인정받아

전북도가 23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0년 여성새일센터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도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는 도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15곳이 선정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운데 전북 도내에서만 전북새일센터, 전주새일센터, 군산새일센터 3개소가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북도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 One-Stop 제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취업 상담과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 지자체 관심도 등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정책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전북도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8684명의 상용일자리를 창출했다. 새일센터와 구인·구직상담 연계를 통해 7930명이 취업했으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을 통한 상용일자리 321명, 기업체 정규직 정착을 위한 433명이 새일여성 인턴을 지원했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사회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북도는 일·가정 균형을 지원하고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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