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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 추진계획 밝혀

다음 달까지 해당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신청 접수

무주군이 올해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말까지로 수매1형인 △사과(홍로, 후지) △포도(캠벨, MBA, 진옥, 샤인머스켓) △생천마 △생오미자 △수박(흑미) △잡곡(조, 수수, 기장) 등이 대상품목이다.

신청자 본인이 관할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에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가지고 방문·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이 추가됐다. 농산물 전체 품목을 취급하는 수매2형 사업은 농가의 별도 신청 없이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사업수행자)’가 신청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 무주군은 농가들에게 농산물 수매와 저장, 판매에 따른 손실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가 시행 3년째로 지난해까지 총 2104농가에 44억 37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사업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농가수입이 수매1형은 kg당 전국 평균 대비 31.25%, 수매2형은 32.4%가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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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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