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22일 본점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인하여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농작물 재해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보답의 마음과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대학생자녀 38명에게 3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김제농협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 40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89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6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김제농협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에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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