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동중리, 서외리 일대) 내 마을길 만들기 사업을 2021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위탁 시행을 하고 있고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길 만들기 사업’은 골목길 보행환경 정비, 마을정원화 그린웨이조성, 안심통학로 조성 등 3가지 사업으로 진행되며 노후 된 골목길 담장과 경관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골목길 보행환경 정비 260m, 마을정원화 200m, 안심통학로 365m로 총 825m 구간에서 진행된다. 골목길 보행환경 정비는 도로포장 및 조명설치, 경관개선으로 바닥디자인과 플랜트 설치가 될 예정이며 마을정원화 또한 보행환경개선 및 쌈지공원, 플랜트 설치를 할 예정이다. 안심통학로도 도로포장과 차선도색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건축물을 철거, 과속카메라(양방향) 설치를 통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내 마을길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니기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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