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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휘장 상품화로 대회 인지도 높인다

조직위, 내달 3일까지 공식상품화권자·굿즈마켓 운영자 공개 모집
선정자에 대회 공식 상징물 활용 굿즈 개발·제조·판매 권리 부여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마스코트(왼쪽)와 심볼마크.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마스코트(왼쪽)와 심볼마크.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지사)가 ‘대회 공식 상품화권자’를 공개 모집한다.

조직위는 대회 인지도 제고를 통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휘장을 사용, 기념품 등 굿즈(상품) 개발·제조·판매 권리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공식 상품화권자를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품화권자는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공식 상품화권자’ 명칭 사용권과 ‘휘장(심볼마크, 마스코트) 사용권’을 부여받고 ‘휘장 사용료(로열티)’를 조직위원회에 납부한다.

상품화권 대상품목은 봉제류, 완구류, 의류, 문구류, 가방류, 생활용품 및 잡화류 등 총 6개 품목군이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회 공식 상품화권자는 2022년 1월부터 상품화권자 자체 플랫폼 및 자체 보유매장을 통한 온·오프라인 굿즈(상품) 판매와 더불어 대회 기간 중 14개 시·군에 설치될 굿즈마켓(기념품 판매소) 15개소에 대한 위탁운영자 역할도 병행하게 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공개 입찰을 통해 △최소·러닝 로열티, △국내·외 주요행사 공식 상품화권자 사업 수행실적, △상품개발·유통·판매전략, △굿즈마켓 운영방안 등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상품화권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준 높은 디자인과 소장 가치가 높은 기념품 개발·판매는 물론 대회 인지도를 향상 시키는 것을 상품화권 사업의 목표로 정하고,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능력 등을 지닌 사업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공모에 상품화권 사업 역량이 풍부한 업체가 많이 참여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업체가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 세계 70개국에서 2만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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