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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 접수

무주군이 ‘깨끗한 축산농장’ 선정 계획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가가 자발적으로 가축의 사양관리, 주변경관과의 조화, 적정한 가축분뇨의 처리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 발생을 막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 환경조성을 실천하는 농장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인증해주고 있다.

무주군의 경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8개소 지정을 목표로 인증 농가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신청대상 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제외된다.

이은창 군 농업정책과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축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축산농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관련 지원 사업 우선지원 대상자 선정 및 사업량 추가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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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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