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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시장, 주요 현장 행정 실시

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장 12개소 현장 방문
민선 7기 역점 공약사업 추진률 제고 등 정책 방향 주문

이환주 남원시장이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돌아보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정의 올바른 정책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이 시장이 지난 26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12곳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서게 됐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에 오르게 된 사업들을 보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장애인단체종합회관 건립, 함파우 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코스메틱 비즈센터 건립, 춘향골 체육공원 확장 조성사업,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및 정비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이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이다.

남원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4개 분야 34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민선 7기 주요 공약 사업의 추진률 및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해당 사업들 본연의 취지와 목적을 충분히 살리면서 부서별, 공정별 연계를 통해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며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의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사업별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행정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원 제기 등이 현장의 문제 발생 소지로 여겨지고 있다.

각 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꼼꼼하고 신속한 공사진행을 통해 장마철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주요 사업장 12곳 외에도 도시 가로망 정비사업, 운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을 비롯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현장 등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에서도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공사현장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안내판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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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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