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6일 군산시축구협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영주 군산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김윤종 롯데칠성음료 부문장, 이영진 전북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군산축구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윤종 부문장은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이 위치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축구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주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군산 축구 및 동호인 리그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산시 축구협회도 롯데칠성음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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