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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서 적극적 홍보 펼쳐

'반딧불이가 사는 태권도의 성지 무주’ 알리기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대외적으로 무주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 시설물들이 중국대륙에 소개됐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서다.

무주군은 박람회에서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와 덕유산, 적상산,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등이 소개되는 홍보영상물을 제작·상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의 일생을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 무주군이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학원대학교 개념으로 설립 추진 여론을 모으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의 필요성 등을 홍보 책자를 통해 알렸다.

이현우 군 관광정책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해외여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중국 서부지역에 무주를 알리고 중국인들을 무주로 불러들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서부의 중심인 충칭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것으로 중국내 30개성을 비롯해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 이외 국가로는 한국(전라북도)과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티아 등이 함께 했다.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과 함께 전라북도 관광홍보관에서 무주의 사계 등 이모저모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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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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