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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우수 선수 7명 월드스타로 육성한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올해에도 장래가 촉망되는 우수 학생 선수를 집중 육성·관리한다.

22일 도 체육회는 월드스타 육성 선수 간담회를 열고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올해 월드스타 육성 사업 대상자로 6개 종목 7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 선수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선정 된 선수는 배드민턴 김태림(생명과학고)·김유정(성심여고), 테니스 조세혁(전일중), 수영 이서아(전북체육중), 골프 안해천(남원중), 양궁 유홍현(온고을중), 육상 최명진(이리동중) 등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복 없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것이다.

도 체육회는 이들에게 체력측정(운동생리·운동역학 등)과 신체트레이닝 등 과학적인 체육프로그램을 접목,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한다.

또한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스포츠 심리상담사를 비롯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용품과 전지훈련비 등도 지원한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시스템이 도입되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이고 우수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 체육, 더 나아가 한국체육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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