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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장마철 대비 환경기동반 가동 … 불법폐기물 합동점검 실시

장마철 대비 휴·폐업 사업장 내 불법폐기물 최소화 총력

진안군은 폐기물 불법투기가 기승을 부리는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휴·폐업 사업장 등을 찾아 2일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벌였다.

군청 환경과를 비롯해 전북도청, 진안소방서,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등 4개 기관이 함께한 이날 합동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기간 동안 폐기물 불법 투기와 방치 등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주로 농공단지 내 휴·폐업 공장, 폐기물재활용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불법폐기물 방치실태 조사, 기타 불법 행위, 그리고 화재위험요인 등을 살폈다.

군은 추후에도 수시로 은밀한 점검을 실시해 불법적인 투기 또는 방치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 내 불법으로 방치돼 있는 폐기물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처리해 폐기물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폐기물 엄단을 위해선 모든 군민의 각별한 관심은 물론 적극적인 신고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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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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