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관광산업·농수축산업 미래 부안 비전 실현 최선
취임 3주년을 맞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과 부안 푸드플랜 추진 등을 통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매력도시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 “민선7기 부안군은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중심으로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 등으로 다시 돌아오는 농촌, 공동체가 살아나는 부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상 첫 국가예산 5700억 원 돌파와 단일산업 역대 최고예산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남은 1년 동안 다양한 가시적 성과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권 군수는 “수소연료전지 분야 벤처기업들이 속속 투자협약을 맺고 부안에 들어오면서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권익현 군수는 “궁항 마리나 및 격포항 확장과 연계한 크루즈 기항지 조성 등을 통해 격포권역을 해양관광체험밸트로 개발해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부안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전북대 부안 농생명산업 발전과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산 밀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밀 산업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부안군정을 돌이켜보면 잘한 성과도 많지만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사업에 대한 아쉬움도 크다”며 “민선7기 남는 1년 부안군 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들이 착수되고 정상괘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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