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32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22일 폐회했다.
특히 이날 열린 제8차 본회의에는 황선관 하서면 이장단협의회장과 회원 등 10여명이 방청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의원발의 규칙안 및 조례안 2건, 건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이강세 의원이 농촌 인력부족과 관련 부안군의 대책 마련을, 김정기 의원이 새만금사업에 대한 부안군의 미래 대처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객선 통제 및 시계제한 완화 건의안을 통해 도서민 정주여건이 하루 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강력 건의했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대안에 대해 군민들의 민의를 전달하는 만큼 집행부에서 군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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