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약학과 봉사단 ‘한봉다리(회장 고민정)’는 지난 6일 이리성애모자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나흘간에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재능캠프는 교육 지원을 받기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멘토링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장학재단의 예산 지원 아래 열렸다.
최병양 이리성애모자원 원장은 “성애모자원 아동들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봉다리 고민정 회장은 “멘토로서 멘티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했고, 성애모자원 아동들이 적극 동참해 줘 오히려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마동에 위치한 이리성애모자원은 지난 1988년 설립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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