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방역·경제성장·현안·민생업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4개 핵심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로 시민체감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을 맞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체감도가 높고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중점과제를 선정해 한 해 동안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대시민 만족 행정구현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각 부서에서 제출한 중점과제에 대해 적극행정 실무부서 1차 사전선정 검토를 거친 뒤 시민참여위원회 의견수렴을 통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이달 중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될 경우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적극행정의 핵심가치인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많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공직사회가 기존의 관행과 한계를 뛰어넘는 행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때”라며“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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