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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남대천에 붕어 종자 방류

붕어 치어 3만여 마리 방류, 내수면 생태계 회복 기대

무주 남대천 치어 방류 행사
무주 남대천 치어 방류 행사

무주 남대천에 붕어 치어 3만여 마리가 방류됐다.

10일 진행된 방류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여성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무주군이 방류한 붕어는 관내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으로 치어 크기는 전장 4㎝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다. 방류된 붕어 종자는 전라북도 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서 배양된 치어로써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수산종자의 방류를 통해 관내 어업생산력의 강화가 기대된다.

군은 붕어 종자 방류를 통해 온난화 등 환경 변화에 의해 감소된 무주군 어자원의 증강과 관내 하천에 어족자원을 확보하면서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고 농업인소득증대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묘 매입·방류와 자율적인 불법조업 감시 등을 통해 어자원이 증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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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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