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주력하는 팜메이트 활동이 관심을 모은다.
팜메이트 활동은 농업분야의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과 농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발 빠르게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무주군에서는 사과, 포도, 천마, 복숭아, 토마토 분야 5개 팀 27명이 지난 3월부터 관내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농가 소득향상과 농촌진흥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 직원 간 멘토·멘티 이론학습과 현장실습을 통해 활동기반을 다져나가고 있으며 시기별로 펼치는 농 작업 일손 돕기는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김영종 소장은 “팜메이트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규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동력”이라며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목표로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성 높은 농촌지도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