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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춘들이 전하는 특별한 이야기…연극 '청춘: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

27일, 28일 우진문화공간예술극장
현장 예매 불가…80명 수용

2021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 청년예술창작지원사업 연극부문에 선정된 연극 <청춘: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 이 오는 27일, 28일에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청춘: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공연팀의 모습
연극 '청춘: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공연팀의 모습

이 공연은 정하늘 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홍진희, 부예진 씨가 기획했다. 공연의 주인공은 딸에게 얹혀 사는 잔소리꾼 덕자와 그의 딸 희주로, 덕자는 딸을 보며 젊은 시절을 그리워 하고 희주는 엄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덕자의 간절한 소원으로 덕자가 이십 대 청춘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연극 <청춘: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 은 인스타그램 ‘인간제작’ 프로필 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2만 원, 공연 당일 부모님 동반 및 청바지 착용 예정 시 1만 5천 원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에서 예매가 불가하며, 예술극장 수용 가능 인원은 80여 명이다.

연출을 맡은 정하늘 씨는 “이 청년예술인창작지원 사업이 선정되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감사하게도 기회를 주셨다. 젊은이들이 이 지역에서 어떻게 하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청춘을 이야기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준비했다”며 “청춘에 걸맞게 젊은이들의 시너지가 많이 발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청년예술인창작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인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발굴하고, 사회에 진입한 청년들이 모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꿈꿀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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