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산림조합, 추석절 벌초 대행해 드립니다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은 추석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과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에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24일 산림조합에 따르면, 산림경영의 주체로서 조상의 성묘에 앞서 벌초대행 서비스를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벌초에는 전문 인력을 동원해 벌초 후의 사진을 촬영, 서비스 이용자에게 전송해 비대면 확인이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묘지 훼손의 우려와 벌초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확보, 대행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인준 조합장은 “예초 장비는 사전에 정비 후 사용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조합에서는 산림경영 촉진과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산림조합 벌초 및 묘지관리 도우미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