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2:3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고향뜨락’ 용산역서 인기몰이 중

무주관내 12개 업체 생산 머루와인, 천마, 옥수수, 도라지청 등
농 · 특산물 시식 · 시음 · 나눔 행사, 기획특판 행사 등 이벤트 병행

용산역에서 판매중인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고향뜨락’
용산역에서 판매중인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고향뜨락’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이 서울 용산역에서 홍보·판촉전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5일 시작된 판매행사에는 무주군 관내 12개 업체가 납품한 머루와인, 천마, 옥수수, 도라지청 등 120여 개 품목이 선보인다. 시식·시음·나눔 행사를 비롯한 기획특판 행사, 소포장,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은 호남선, 전라선 등의 시종착역이자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경원선, 용산선의 환승역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 직거래 장터 등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을 홍보ㆍ판촉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다.

매장 내에는 손소독제와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한다. 방문 고객들에게는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 홈페이지 연동 QR코드가 부착된 코로나19 예방 항균패치를 배부하고 있다.

이종현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용산역 홍보·판촉 행사는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의 견고한 판매망이 구축되고 브랜드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해 6월 코레일유통(주)과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판로지원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