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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한민국 치유관광 1번지 도약을 위해 머리 맞대

진안군은 9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 실과소,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대표 김학모) 발표자가 나와 관광현황 종합분석, 관광 비전과 목표, 관내 권역별 관광개발 기본구상, 관광개발 세부 과제 등의 내용을 담은 용역결과를 설명했다.

용역 재단 측은 자연과 사람의 교감, 순환의 개념인 생태를 기반으로 치유와 힐링, 그리고 건강을 추구하는 관광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치유관광 1번지, 진안군 나만의 힐링 케렌시아’를 비전으로 하는 관광개발 및 진흥전략 부분은 큰 관심을 받았다.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용역재단 측과 질의 응답을 벌이며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수렴된 의견들은 분석, 선별돼 중장기 관광개발 마스터플랜에 반영된다. 이 마스터플랜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에 준비되는 마스터 플랜은 급변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동안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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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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