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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위해 관내 기관들과 업무협약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역사회발전 등 관련 프로그램 참여 협력키로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혜천)가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공공서비스 중간지원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주민 서비스의 통합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지난달 무주군로컬JOB센터를 시작으로 지역자활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과 잇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서에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 참여 협력, 기타 상호 협력 지원이 필요한 분야(건강가정 확립, 일자리 창출,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협약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영함은 물론 주민서비스에 대한 지역 내 소통 네트워크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무주읍 소재 공사가 중단된 장기방치 건축물과 무풍면 소재 (구)복지회관을 생활 SOC 시설로 탈바꿈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개장하는 설천면 ‘눈꽃마을 도깨비시장’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태권도 배후도시인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신청을 완료한 무주군은 이달 말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를 위한 전문가 자문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촘촘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뉴딜사업의 탄력적 추진을 위해 중간지원조직 간 협업체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영자 군 지역재생팀장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은 사업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시재생뉴딜의 궁극적인 목표인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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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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