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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힘 보태

무주군이 추진 중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전라북도 어르신들의 뜻도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회장 김두봉) 회원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한 자리에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옥),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 측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의 당위성과 주민 염원을 피력하며 ‘태권도를 통한 국익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 한류문화 영토 확장,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반드시 사관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연합회 측에 전달했다.

연합회 김두봉 회장은 “태권도원의 위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지역의 어른으로서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국기 태권도와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무주태권시티와 태권도 성지를 완성시킬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측은 이날 건의문이 제20대 대통령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 각 정당 및 후보에게 전달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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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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