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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추석연휴기간 주민불편 최소화 특명

코로나 방역, 민생경제, 안전강화, 청결환경 위해 상황반 가동

무주군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나기 위한 분야별 종합대책을 세웠다.

종합상황실 가동을 시작한 무주군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까지 코로나19 상황을 비롯한 각종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읍면 상황반을 운영(1일 1상황실 7개 반 31명)키로 했다.

중점관리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비상진료 △민생경제 및 생활안정 △안전강화 △생활불편 최소화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명절 △공직·근무기강 확립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국토 대 청결 운동 추진 등으로 세분화했다.

민생경제 및 생활안정화를 위해 민관 합동지도점검반을 운영하면서 무주사랑상품권 사주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직거래장터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정 관리시설에 대한 화재 등 재난 위험요소 제거, 안전장비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사건·사고예방 등 안전을 강화하고 귀성객 교통편의와 의료시설 이용편의 등을 제공해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마을담당관 일제 출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봉사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음식물쓰레기는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수거한다. 재포장·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등도 집중 단속한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로 여전히 불안한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기분 좋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24시간 운영되는 선별진료소에서 나와 가족, 이웃과 동료를 위한 진단검사도 꼭 받아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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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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