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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북 역전마라톤 첫날 군산시 1위, 대회 12연패 순항

2시간 49분 06초 선두, ‘대회 12연패’ 순항
익산시, 순창군 뒤이어, 오늘까지 경기 진행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3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 첫 날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 군산시가 대회 12연패를 향해 달렸다.

5일까지 이틀 간 121.9km을 달리는 대장정에 돌입한 전북지역 14개 시·군 대표선수들은 대회 첫 날인 4일 시·군별로 6명의 선수가 전주~군산 6개 소구간을 이어 달리는 총연장 51.9.km의 레이스를 펼쳤다.

첫 날 경기에서 지난해까지 대회 11연패를 달성한 군산시가 구간합계 2시간 49분 6초로 1위를 기록하며 12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가 2시간 50분 40초로 2위를 달렸고, 순창군이 2시간 57분 18초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전주시가 3시간 7분 38초, 장수군 3시간 7분 42초, 정읍시 3시간 9분 23초를 기록하며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어 임실군 3시간 12분 12초, 남원시 3시간 13분 16초, 고창군 3시간 17분 45초, 진안군 3시간 18분 24초, 김제시 3시간 20분 22초, 부안군 3시간 29분 23초, 무주군 3시간 31분 45초, 완주군 3시간 32분 24초 순이다.

대회 둘째 날인 5일에는 순창~임실~전주(70km) 구간(9개 소구간)에서 역주가 펼쳐진다.

대회 종합성적은 시·군별로 이틀 간의 15개 소구간 기록을 합산해 가린다.

시상식은 5일 오후 4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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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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