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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협약사업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현장토론회

임실군은 19일 청웅면 복지회관에서 ‘농촌협약사업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현장토론회’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심민군수와 농특위 김향자 위원장 및 농어촌분과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발전방향과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는 2019년 12월 ‘지방자치단체 농어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구축안’의결에 따라 추진됐다.

의결된 내용은 행정의 통합적 추진체계 구축과 중간지원조직 재편에 따른 민관협치 강화 등이며 구축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또 민간의 조직화 촉진과 자치역량 강화, 농어촌정책 추진체계 제도화 등 4대 주요 의제와 7대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농특위는 민관협치형 농어촌정책 5대 분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와 푸드플랜 패키지, 농어업회의소 및 농촌협약과 어촌뉴딜300을 선정했다.

농촌협약 제도는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자체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보건과 복지, 의료 및 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365 생활권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농식품부는 협약에 따라 임실군은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균특 26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8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사업은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하운암 · 신덕 ·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거점면 중심의 생활 서비스를 개선한다.

아울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와 농촌형 교통모델, 시군역량강화 등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과 대중교통 불편이 향상된다.

심민 군수는 “맞춤형 농어촌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에는 민관협치가 중요하다”며“농어촌정책 추진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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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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