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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대한민국, 변방에서 중심으로

경제학자·유학자·기업인의 대담집
미래한국 경제·사회·정치 변화방향
삶의 가치 바꿀 수 있는 정신철학 제시

한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속 가능한 방안을 내기 위해 경제학자, 유학인, 기업인이 모였다.

이영환 동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와 이기동 성균관대 유학대학 명예교수, 최수 사)한국엔지니어연합회 부회장이 대담집 <대한민국, 변방에서 중심으로> (앵글북스)를 펴냈다.

이 책은 미래 한국의 경제, 사회, 정치 시스템의 변화 방향과 삶의 가치를 바꿀 수 있는 정신철학을 제시한다.

경제학자인 이영환 교수는 경제·사회·심리학 등을 통해 현재의 시스템을 분석해 최신 학문을 알려준다.

유학자인 이기동 교수는 역사의 흐름을 분석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역사의 틀을 제공한다.

기업인인 최수 회장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둘의 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성’을 현실적으로 확장해 한국의 정체성을 조명하고 잠재력을 끌어낸다.

이들이 대담을 나눈 주제는 총8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한국의 정체성과 잃어버린 고유한 정신적 자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한국이 처한 상황을 진단한다.

2장은 심화되는 ‘파편화된 의식’과 정신적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3장은 한국의 잠재력을 살펴보면서 그것을 분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인공지능시대에 일어날 변화를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부작용과 대처법을 이야기한다.

5장과 6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물질만능주의가 극복가능한 지를 모색한다. 이어 기업과 개인, 국가차원에서의 대안을 논의한다.

7장과 8장에서는 미래 한국이 변방에서 중심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미래 키워드’를 상세하게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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