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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군민오케스트라, 2021문화예술교육축제 1위 차지 문체부장관상 수상

부안군민오케스트라가 지난 1일 ‘2021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문화예술교육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축제는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문예회관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성과발표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부안군민오케스트라는 손성한 지휘로 8명의 강사와 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토요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올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부안군 오케스트라는 “아기코끼리의 걸음마”와 “꿍따리샤바라”를 연주했다. 평범한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달리 랩과 댄스를 곁들여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교육에 참가해 기량을 갈고 닦아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신 부안군오케스트라와 청춘극단 단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어르신 연극프로그램으로 처음 참가한 “청춘극단”은 ‘인생식당으로’라는 제목의 연극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 격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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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오케스트라
홍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