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가 15일 겨울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 소화장치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대비·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소방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관내 용수시설 445개소와 비상 소화장치 2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주요 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설치·고장 현황 및 사용 가능 여부, △소화전 제수변 점검, △사용상 장애 요인 현지 시정조치,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강화 등이다.김장수 소방서장은 “소방용수는 재난 상황 시 가장 중요한 소방력 중 하나로 소방용수시설을 철저히 유지·관리해 겨울철 화재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금지에 군민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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