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지사업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장관상 수상
김제시는 올해도 정부가 주관한 기초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보건복지 등 각종 정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시는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1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중앙로(김제역) 일원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아름다운 간판개선으로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제역↔김제경찰서까지 800m 거리에 건물 66동, 110개소 상가를 대상으로 5억(기금 3억, 시비 2억)의 사업비로 노후 간판 교체 및 건물 입면 정비 등 가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이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2021년 긴급복지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도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1 지역 맞춤형 안녕 캠페인 공모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 올해도 값진 성과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참여와 협조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정의 주체인 김제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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