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공모사업 등에 총력
심민 임실군수가 올해에는 예산 6000억원 실현의 교두보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민과 함께 ‘호시우행(虎視牛行)’으로 천만관광시대를 열겠다는 힘찬 도약도 다짐했다.
심군수는“지난해 역대 최대
의 국비를 확보하고 본 예산 최초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며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민선 6기에 취임, 임기 초 2800억원대의 예산을 임기 내에 5000억원으로 만든다는 군민과의 공약을 지킨 것이다.
심군수는 “이제는 6000억원 예산시대를 위한 다각적인 신규사업 구상에 전념,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적극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같은 약속은 임기내 공약이행이 관련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생각에서다.
심군수는 특히 올해부터는 섬진강 르네상스 대전환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강력히 주창했다.
‘전북과 임실의 미래는 옥정호’라고 설정하고 관광임실 발전에 총력을 쏟는다는 의미에서다.
“올해는 전북의 보물 옥정호에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의미깊은 해”라며 본격적인 임실 관광시대도 예견했다.
아울러 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세계명견 테마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 이를 연계한 관광산업 구축도 제시했다.
심군수는 아울러 군민의 35%에 육박하는 노인복지와 출산정책, 농업경영 등에 대한 지원확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와 인재양성에 따른 장학사업에도 총력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심군수는“이제는 임실군이 전북 관광을 주도, 모두가 주목하는 핵심 아젠다로 부상할 것”이라며“지역발전과 군민복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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