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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저소득계층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

군산시가 무주택 기초생활 수급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2억8000여만원의 예산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소득계층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북개발공사 또는 군산시(희망루아파트)에서 공급·운영하는 장기임대주택에 신규입주자로 확정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

지원대상 가구는 임대보증금 가운데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 중 최대 69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이 2회까지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해 시청 주택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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