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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사업 에너지효율 등 강화

집 고쳐주기 50호로 대폭 확대

임실군이 추진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확대, 추진된다.

군은 올해 기존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주거 안전과 환경, 에너지 효율까지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전환했다.

사업 규모도 지난해 20호에서 올해는 50호로 대폭 늘려 저소득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군은 3월 중 사업참여 대상자인 관내 자활기업체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올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는 2억5000만원을 투입, 저소득계층 50가구에 난방시설 교체와 지붕개량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급성과 생활의 정도 등을 평가해 우선 지원된다.

군은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만족도 조사를 실시, 호응도가 높아 사업 전반에 대한 확대를 수립했다.

특히 그린리모델링으로 확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혜택을 부여하는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아울러 방범과 범죄안전진단을 통해 도난 및 대상자의 사생활 노출 등을 보호하는 서비스도 추진된다.

안전장치가 필요한 부분에는 방범창과 방범필름 등 시설을 설치하고 추후 안전방안도 지원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주거복지 서비스를 더 촘촘하게 추진해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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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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