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25개소 투표소와 13개소 사전투표소, 1개소 개표소의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비상구 개방 등 대피경로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안전한 선거 관련 화재 안전 간담회 개최 및 안전컨설팅 등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협조체제를 강화한다.
또한, 3월 8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 기동 순찰로 초기대응 강화와 사고예방 및 신속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방침이다.
김병철 부안소방서 서장은 “국민들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방안을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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