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수를 내리 3번 연임하고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 김세웅 전 군수가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부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태권도 발전 특보단장’에 임명됐다.
김 단장은 국기(國技) 태권도의 발전과 세계화 그리고 국립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한 공약과 실천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의미로 임명된것으로 전해졌다.
김 단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놓고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한 분명치 않은 예견들이 분분해온 것들을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이같은 발표결정을 하게 됐다”며 ‘향후 선거직 공무원에 출마할 생각은 추호도 없음을 거듭 밝히면서 오직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당선과 국립 태권도원의 무주 유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국립 태권도 사관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고 태권도원이 진정한 세계 태권도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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