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1000만 원을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23일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2020년부터 3년간 김제사랑장학재단 기금을 운용 관리하게 됨에 따라 매년 1억 1000만 원의 협력사업비를 출연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경진 부행장, 강장오 김제지점장 등 전북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경진 부행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김제 청소년들에게 장래의 큰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성문 사무국장은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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