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오미크론 확산 이후 응급환자 이송과 활동시간이 급증하고 있는 서울∙경기지역에 구급차 5대와 구급대원 20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된 구급차와 구급대원은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서울지역의 코로나 확진자와 의심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는 업무를 맞게 된다.
이번 지원은 최근 서울·경기 지역의 구급대 일평균 활동시간이 경기 889분, 서울 768분으로 대폭 상승해 이송체계가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전국 소방력 동원 및 운영 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소방청이 전국에 서울·경기에 구급차 동원을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동원된 만큼 코로나19 환자의 신속한 이송 등 코로나19 대응에 견고한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며 “구급대원이 복귀할 때까지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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